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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태하마을 주민과 소통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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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08-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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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울릉군수가 태하마을 주민들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청취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8일 태하1리 마을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수련을 위한 주민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마을이장, 마을 지도자, 지역원로 등 150여명의 주민과 지역구 출신 남진복 경상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이상식 군의회 부의장, 박인도 의원도 함께 자리를 했다.     간담회에서 태하1리 주민들은 뀬태하 항 방파제의 30m연장 건설 뀬장기간 폐교로 남아있는 남양초등학교 태하 분교의 활용방안 뀬재난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태하지역 소방파출소 유치 등 굵직한 지역현안과 함께 태하 마을이 울릉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울릉군에서는 간담회는 각 분야별로 자세한 내용을 군청 관련 실과장이 직접 설명했으며 울릉군민의 최대 현안인 대형 여객선유치사업 추진 상황 등도 자세히 소개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병수 군수는 "태하지역이 지역별 균형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총사업비 98억원 규모의 어촌 뉴딜 사업과 404억원 규모의 연안 정비 사업이 확정돼 있고,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하여는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섬 중의 섬 태하1리 마을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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