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에너지 절감 전국 1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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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3-19 19:59본문
울릉군이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청사에너지 절감 실적 1위를 나타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울릉군은 전년대비 청사 에너지 절감률 24.55%를 보여 전국 시군구중 1위를 함으로써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0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적정온도는 18~20℃를 준수하고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최소화 했으며, 난방에 필요한 연료펌프를 경유에서 등유로 교체함으로써 4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군수실을 비롯한 청사 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공공기관 조명의 80%를 LED조명으로 교체토록 의무화 하고 추진 중에 있다.
올해 LED조명 보급률을 95%이상으로 늘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에너지 소비량을 전년대비 10% 더 감축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한 번으로 안주하지 말고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효율적인 청사관리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울릉군은 전년대비 청사 에너지 절감률 24.55%를 보여 전국 시군구중 1위를 함으로써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0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적정온도는 18~20℃를 준수하고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불요불급한 전기사용을 최소화 했으며, 난방에 필요한 연료펌프를 경유에서 등유로 교체함으로써 4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군수실을 비롯한 청사 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공공기관 조명의 80%를 LED조명으로 교체토록 의무화 하고 추진 중에 있다.
올해 LED조명 보급률을 95%이상으로 늘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에너지 소비량을 전년대비 10% 더 감축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한 번으로 안주하지 말고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효율적인 청사관리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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