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아름다운 화합의 선율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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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5-31 20:24본문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울릉군을 방문해 (사)울릉도 아리랑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경주시와 울릉군의 해양발전 상호교류 협약 체결 내용 중 양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포함돼 이번에 울릉군을 방문해 연주회를 하게 됐다.
첫날 30일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두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화합된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펴졌고, 31일에는 울릉 도동항 야외무대에서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양 도시 청소년 해양교육을 위해 인적자원 교류 및 해양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화합과 조화가 이루어져야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듯 이번 양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화합된 감미로운 선율이 널리 울려 펴져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지난해 9월 경주시와 울릉군의 해양발전 상호교류 협약 체결 내용 중 양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포함돼 이번에 울릉군을 방문해 연주회를 하게 됐다.
첫날 30일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두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화합된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펴졌고, 31일에는 울릉 도동항 야외무대에서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울릉군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양 도시 청소년 해양교육을 위해 인적자원 교류 및 해양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화합과 조화가 이루어져야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듯 이번 양 도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화합된 감미로운 선율이 널리 울려 펴져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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