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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축제, `7월 31일`에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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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4-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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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최고의 여름축제인 '제17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확정되면서 축제준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육지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열악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1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그 우수성을 인정해 '2017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으로도 뽑히게 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오징어축제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릉도 전역에서 열리게 될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오징어 맨손잡기대회를 비롯해 오징어요리 경연대회, 바다미꾸라지잡기, 아쿠아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연계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의 역사와 함께한 오징어축제를 통해 침체되었던 지역경기 회복의 기회로 삼고, 축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많은 관광객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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