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다녀올께˝ 울릉경비대장 사흘째 연락 두절… 성인봉 일대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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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10-24 20:19본문
울릉경비대장이 지난 22일 산에 간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울릉읍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다음날인 지난 23일 낮부터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경찰과 소방·산악구조대 등 약 97명과 소방 헬기 1대, 경찰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조 대장이 등산을 하러 간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부터 조 대장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경찰 등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조 대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한 뒤 공모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께 조영찬(50·경정) 울릉경비대장이 울릉읍 성인봉으로 등산하러 간 뒤 연락이 끊겼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께 울릉경비대 소대장의 휴가 복귀 신고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다음날인 지난 23일 낮부터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경찰과 소방·산악구조대 등 약 97명과 소방 헬기 1대, 경찰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조 대장이 등산을 하러 간 성인봉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부터 조 대장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경찰 등 인력과 헬기를 투입해 조 대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한 뒤 공모를 통해 이달 12일부터 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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