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사왜곡 대응" 교총, 독도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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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4-12 21:49본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해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을 명확히 교육시켜 맞서기 우해서는 초중고 교과서에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을 강화하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2일 교총에 따르면 일본이 국가 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리고 자국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그간 대한민국은 실효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가진 상황에서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넘어갈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냉정한 대응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일본의 독도야욕이 도를 넘어선 만큼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결연한 의지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10월 25일인 '독도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를 교과서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12일 교총에 따르면 일본이 국가 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리고 자국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그간 대한민국은 실효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가진 상황에서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넘어갈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냉정한 대응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일본의 독도야욕이 도를 넘어선 만큼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결연한 의지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10월 25일인 '독도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를 교과서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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