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학생 "미국서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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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2-03 17:56본문
@IMG1@ 울릉도 학생들의 미국 어학연수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울릉군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수에는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2명 등 모두 24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1월9일부터 2월6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울릉도에서 필기시험, 영어 인터뷰 등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친 후 3개월간의 사전교육을 받았다.
섬 학생들은 현재 투산시의 공립학교인 매기 중학교와 시크리스트 중학교에 나뉘어져 4주간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연수는 지난 2009년 울릉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의 국제교류협약으로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하고 있다.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이 교육에는 지금까지 총 127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지난 1월9일부터 2월6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울릉도에서 필기시험, 영어 인터뷰 등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친 후 3개월간의 사전교육을 받았다.
섬 학생들은 현재 투산시의 공립학교인 매기 중학교와 시크리스트 중학교에 나뉘어져 4주간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연수는 지난 2009년 울릉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의 국제교류협약으로 매년 겨울방학에 실시하고 있다.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이 교육에는 지금까지 총 127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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