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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울릉도, 코로나19 의심자 `음성`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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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07-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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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전경   
[경북신문=전남억기자] 경북도내 유일한 청정지역인 울릉도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증세로 보건의료원을 방문한 A씨(남·32)의 시료를 5일 여객선 편으로 보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다른 질병으로 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도 모 기관에 근무하는 A씨(남·32)는 지난달 19일~21일 육지를 다녀왔고 지난 2일 설사와 배가 아파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4일 열이 심해 의료원 응급실을 다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증세가 코로나19와 유사해 검사 및 시료를 채취하고, 응급실은 5일 새벽 3시까지 일시 폐쇄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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