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대한민국 바다 지킬수 있어 영광˝...포항 해군 6항공전단 `父子 항공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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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형 작성일21-08-03 20:02 조회4,9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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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제6항공전단 한지붕에서 근무하는 아들 한승호 병장(왼쪽)과 아버지 한동분 중령(오른쪽)이 P-3해상초계기 앞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제6항공전단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해군 제6항공전단에 근무하는 항공인 부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항공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동분 중령과 항공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승호 병장이다.
부자 항공인은 한 병장이 지난해 2월 해상병 664기로 입대해 항공병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같은 해 4월부터 6전단 예하부대인 제66기지방호전대 기지방호상황실로 부임하며 시작되었다.
아버지 한동분 중령은 1992년 해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S-2대잠초계기, CARV-Ⅱ대공표적예인기, P-3C해상초계기 3개 기종 총 4,350시간 비행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군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해군 해상 항공기 감항인증 심사자격을 보유한 항공기 감항인증 전문가이다.
한 중령은 현재 제6항공전단 항공기술센터 수명관리과장으로 군용항공기 유지감항 및 수명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공보수교육훈련발전 TF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항공병 입대한 아들과 함께 제6항공전단에서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
아들 한승호 병장은 10월 23일 전역이지만 코로나19로 그간 사용하지 못한 휴가를 보상받아 8월 14일 전역한다.
한중령 또한, 30년간 성실한 군생활 등을 인정받아 ’21년 명예전역 및 명예진급(대령) 대상자로 선정되어 올해 12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해군 제6항공전단에 근무하는 항공인 부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항공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동분 중령과 항공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승호 병장이다.
부자 항공인은 한 병장이 지난해 2월 해상병 664기로 입대해 항공병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같은 해 4월부터 6전단 예하부대인 제66기지방호전대 기지방호상황실로 부임하며 시작되었다.
아버지 한동분 중령은 1992년 해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해 S-2대잠초계기, CARV-Ⅱ대공표적예인기, P-3C해상초계기 3개 기종 총 4,350시간 비행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군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해군 해상 항공기 감항인증 심사자격을 보유한 항공기 감항인증 전문가이다.
한 중령은 현재 제6항공전단 항공기술센터 수명관리과장으로 군용항공기 유지감항 및 수명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공보수교육훈련발전 TF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항공병 입대한 아들과 함께 제6항공전단에서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고 있다.
아들 한승호 병장은 10월 23일 전역이지만 코로나19로 그간 사용하지 못한 휴가를 보상받아 8월 14일 전역한다.
한중령 또한, 30년간 성실한 군생활 등을 인정받아 ’21년 명예전역 및 명예진급(대령) 대상자로 선정되어 올해 12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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