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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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람 작성일21-08-03 17:47 조회5,0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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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정. 사진제공=tvN[경북신문=김보람기자] 배우 김민정이 소속사 WIP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WIP는 3일 김민정 측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류상 3월에 매니지먼트가 종료됐지만 tvN 주말극 '악마판사' 촬영이 끝나는 7월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봐서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얘기하고 있었다"며 "해지한다면 협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민정 측은 상호 협의 및 재계약 협상 결렬로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 2019년 3월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악마판사' 출연료 일부도 지급이 안됐다고 반박해 법적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WIP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 차가 있다"며 "추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1990년 MBC '베스트극장-미망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뉴하트'와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악마판사'에서 정선아를 연기 중이다.
WIP는 3일 김민정 측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류상 3월에 매니지먼트가 종료됐지만 tvN 주말극 '악마판사' 촬영이 끝나는 7월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봐서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얘기하고 있었다"며 "해지한다면 협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김민정 측은 상호 협의 및 재계약 협상 결렬로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 2019년 3월 WI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악마판사' 출연료 일부도 지급이 안됐다고 반박해 법적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WIP 관계자는 "양측의 입장 차가 있다"며 "추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1990년 MBC '베스트극장-미망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뉴하트'와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악마판사'에서 정선아를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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