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가 3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경주준법지원센터,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생활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3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경주준법지원센터,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생활방역활동을 펼쳤다. 
형산강체육공원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평소 많은 시민이 운동 및 산책하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 및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방역활동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이모씨는 “제가 사는 동네 이웃을 위해 체육시설을 소독하고 닦는 일을 하니 기분이 좋고, 보람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병곤 경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국민공모제도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