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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서 `재활승마 가족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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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인교 작성일21-08-04 19:07 조회11,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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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진행중인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 모습.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장애학생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캠프로 장애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신뢰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재활치료 방법으로서 2017년 시작, 장애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재활승마협회 주관으로 재활승마지도사, 치료전문가 등 전문지도요원과 승마안전요원이 재활승마와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활동 등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기수별 10가족씩 4기수로 나누어 비숙박으로 운영하며,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교육장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한다. 
최원아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캠프를 통해 장애학생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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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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