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환 특별기고] 이재명지사의 거친 입(口)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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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 작성일21-07-11 18:36본문
↑↑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공동이사장 황경환말은 그 사람의 인격의 잣대이고 표상이라는 것쯤은 설사 공인의 신분이 아니더라도 항상 조심해야 하는 인간 윤리의 첫 번째 덕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 잘못해서 패가망신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 한마디 잘해서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불교의 윤리 계목에서도 출가한 스님이나 재가자를 막론하고 말을 조심하라는 내용이 경전의 도처에 등장할 정도로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초발심자경문에 나오는 경구 한 구절을 소개하면, "구시화문(口是禍門)이니 필가엄수(必加嚴守)하고 신내재본(身乃災本)이니 불응경동(不應輕動)이어라. 수비지조(數飛之鳥)는 홀유라망지앙(忽有羅網之殃)이요 경보지수(輕步之獸)는 비무상전지화(非無傷箭之禍)니라. 입은 화액의 문과 같으니 반드시 엄수해야 하고 몸은 재앙의 근본과 같으니 가볍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자주 나는 새는 그물에 걸릴 위험이 많고 가볍게 날뛰는 짐승은 화살 맞을 위험이 많다"라고 했다. [중략]
이재명은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 도지사를 하시더니 한발 더 나아가 민주당 대권 후보로 급부상했고 또 여론조사에서도 지금 여당인 민주당 대권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본격적인 민주당 대권후보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지난날 그의 거친 언어는 시정잡배들이나 하는 말에 가깝고 그 행동 역시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들이 적나라하게 보도되면서 다시 한 번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대에 올라 있다.
2018년 6월 박인복(이재명 지사의 형수)씨의 이 지사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보면 보통 사람들이 들어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형수에 대한 거친 언어의 폭력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를 의심하게 할 정도였다. 뿐만아니라 이재명 지사와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은 10여 년 전부터 지속되어온 일이다. 김부선씨는 이제는 너 죽고 나 죽자면서 기자들 앞에서 이재명에 대한 그의 분함을 절규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7월 5일 JTBC와 MBN이 공동 주최한 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TV 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로부터 또 이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는 그의 가벼운 모습에 다시 한번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이재명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난 1일 오후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친일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라고 하며 대한민국의 건국을 비하하는 왜곡된 자신의 역사관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충격적이다.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주사파 운동권 출신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과 그 맥을 같이 하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친문 세력들에게 점수를 따려고 한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지 않았던 그의 사상이 이제 수면 위로 분명하게 떠올랐다.
이는 지난 7월 3일 조선일보 1면에 이재명 경기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인용하면 "친일 세력을 청산하지 못하고 친일 세력들과 미 점령군이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비난 섞인 말을 하면서 그런 점에서 자신은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출발..." 등등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다음 날(7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황당무계한 망언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셀프 역사관을 가진 이재명의 인식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했다.
가끔씩 정치꾼들의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은 물, 불을 가리지 않았고, 좌익 성향에 편향된 기생충 같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자들은 왕왕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친일친일 하면서 그들은 특별한 애국지사처럼 떠들어 댄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죽창가 운운하는 조국 같은 사람이고, 광복회장의 김원웅 같은 사람이다.
그들은 과연 얼마나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지금 봉사하고 있는가? 그렇다고 그 외쳐대는 구호가 마치 애국(愛國)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묻고 싶다.
소련의 스탈린과 김일성의 합작품인 6·25 사변이라는 비운의 진실은 잔악한 공산주의자들의 야욕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온 세계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광복회장이라는 김원웅은 이 전쟁의 주범인 소련을 해방군이라 날조한 세력들과 동조하고 있고, 조국은 자신의 뜻과 배치되면 그 사람들을 친일세력이라고 호도하며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동학농민운동 당시 불러졌던 철지난 죽창가로 사람들을 선동한다. 또 이재명은 집안 단속도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허풍을 떠니 참으로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고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겠다"는 발상으로 들린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미 점령군' 운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언급하면 36년간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비참하게 허물어져 버린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해 해방 이후 당시 한국에 주둔했던 미군의 불가피한 선택을 친일 세력과 미 점령군이 합작해서 출발한 대한민국은 잘못되었다고 역사를 부정 왜곡하는 셀프 역사관을 가진 이재명, 이런 사람이 집권 여당의 대권 주자 1위라는 여론조사가 참으로 의아할 뿐이다.
미군의 도움으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에서 행한 이승만 대통령의 눈물겨운 연설전문을 다시 한번 보라. 그래서 대한민국은 미국식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원리를 국가 발전과 번영의 축으로 채택했고, 그 비전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빈민국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을 세계10위권의 무역대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서 있게 했다.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미 '점령군(Military occupation)'이라는 용어는 무력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군사적 의미에서 표현을 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정치적으로 의도된 불순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그러한 의도가 아니었다면 미 점령군이 아닌 미 '주둔'(駐屯)군이란 표현을 사용해야 옳았을 것이다.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 kua348@naver.com
그래서 '말 한마디 잘못해서 패가망신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 한마디 잘해서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불교의 윤리 계목에서도 출가한 스님이나 재가자를 막론하고 말을 조심하라는 내용이 경전의 도처에 등장할 정도로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초발심자경문에 나오는 경구 한 구절을 소개하면, "구시화문(口是禍門)이니 필가엄수(必加嚴守)하고 신내재본(身乃災本)이니 불응경동(不應輕動)이어라. 수비지조(數飛之鳥)는 홀유라망지앙(忽有羅網之殃)이요 경보지수(輕步之獸)는 비무상전지화(非無傷箭之禍)니라. 입은 화액의 문과 같으니 반드시 엄수해야 하고 몸은 재앙의 근본과 같으니 가볍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자주 나는 새는 그물에 걸릴 위험이 많고 가볍게 날뛰는 짐승은 화살 맞을 위험이 많다"라고 했다. [중략]
이재명은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 도지사를 하시더니 한발 더 나아가 민주당 대권 후보로 급부상했고 또 여론조사에서도 지금 여당인 민주당 대권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런데 본격적인 민주당 대권후보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지난날 그의 거친 언어는 시정잡배들이나 하는 말에 가깝고 그 행동 역시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들이 적나라하게 보도되면서 다시 한 번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대에 올라 있다.
2018년 6월 박인복(이재명 지사의 형수)씨의 이 지사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보면 보통 사람들이 들어도 상상할 수조차 없는 형수에 대한 거친 언어의 폭력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를 의심하게 할 정도였다. 뿐만아니라 이재명 지사와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은 10여 년 전부터 지속되어온 일이다. 김부선씨는 이제는 너 죽고 나 죽자면서 기자들 앞에서 이재명에 대한 그의 분함을 절규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7월 5일 JTBC와 MBN이 공동 주최한 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TV 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로부터 또 이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는 그의 가벼운 모습에 다시 한번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이재명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난 1일 오후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친일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라고 하며 대한민국의 건국을 비하하는 왜곡된 자신의 역사관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충격적이다.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주사파 운동권 출신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과 그 맥을 같이 하는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친문 세력들에게 점수를 따려고 한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지 않았던 그의 사상이 이제 수면 위로 분명하게 떠올랐다.
이는 지난 7월 3일 조선일보 1면에 이재명 경기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인용하면 "친일 세력을 청산하지 못하고 친일 세력들과 미 점령군이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비난 섞인 말을 하면서 그런 점에서 자신은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출발..." 등등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다음 날(7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황당무계한 망언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셀프 역사관을 가진 이재명의 인식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했다.
가끔씩 정치꾼들의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은 물, 불을 가리지 않았고, 좌익 성향에 편향된 기생충 같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자들은 왕왕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친일친일 하면서 그들은 특별한 애국지사처럼 떠들어 댄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죽창가 운운하는 조국 같은 사람이고, 광복회장의 김원웅 같은 사람이다.
그들은 과연 얼마나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지금 봉사하고 있는가? 그렇다고 그 외쳐대는 구호가 마치 애국(愛國)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지나 않은지 묻고 싶다.
소련의 스탈린과 김일성의 합작품인 6·25 사변이라는 비운의 진실은 잔악한 공산주의자들의 야욕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온 세계가 이미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광복회장이라는 김원웅은 이 전쟁의 주범인 소련을 해방군이라 날조한 세력들과 동조하고 있고, 조국은 자신의 뜻과 배치되면 그 사람들을 친일세력이라고 호도하며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동학농민운동 당시 불러졌던 철지난 죽창가로 사람들을 선동한다. 또 이재명은 집안 단속도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허풍을 떠니 참으로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고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겠다"는 발상으로 들린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미 점령군' 운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언급하면 36년간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비참하게 허물어져 버린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해 해방 이후 당시 한국에 주둔했던 미군의 불가피한 선택을 친일 세력과 미 점령군이 합작해서 출발한 대한민국은 잘못되었다고 역사를 부정 왜곡하는 셀프 역사관을 가진 이재명, 이런 사람이 집권 여당의 대권 주자 1위라는 여론조사가 참으로 의아할 뿐이다.
미군의 도움으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에서 행한 이승만 대통령의 눈물겨운 연설전문을 다시 한번 보라. 그래서 대한민국은 미국식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원리를 국가 발전과 번영의 축으로 채택했고, 그 비전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빈민국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을 세계10위권의 무역대국이라는 자랑스러운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서 있게 했다.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미 '점령군(Military occupation)'이라는 용어는 무력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군사적 의미에서 표현을 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정치적으로 의도된 불순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그러한 의도가 아니었다면 미 점령군이 아닌 미 '주둔'(駐屯)군이란 표현을 사용해야 옳았을 것이다.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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