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5명, 안동, 구미시와, 영양, 청도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늘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명이 늘어 누적 5017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9→ 4→ 1→ 6→ 4→ 5→ 7→ 4→ 9→ 13→ 11→ 6→ 4→ 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5명, 안동·구미·영양·청도에서 각 1명씩 늘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7일 확진된 서울 노원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중구 환자의 접촉자 1명, 8일 확진된 '경산 136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지난 7일 확진된 대구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영양군에서는 지난 7일 확진된 경기 안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청도군에서는 지난 7일 확진된 대구 중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7.0명으로, 현재 1,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61명, 포항 697명, 구미 637명, 경주 465명, 김천 326명, 안동 283명, 청도 192명, 칠곡 161명, 상주 137명, 의성 135명, 영천 107명, 영주 94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3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8명, 영양 8명, 울릉 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