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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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6-29 15:08본문
↑↑ 경주보건소 전경.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방역당국이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이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29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450번, 451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사람으로, 동향 사람인 44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49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449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이던 곳은 개인 화장실 대신 공용 화장실이 있어,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문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449번 확진자는 이 공용 화장실에서 450번 확진자와 4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방역당국이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이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29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450번, 451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사람으로, 동향 사람인 44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49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449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이던 곳은 개인 화장실 대신 공용 화장실이 있어,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문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449번 확진자는 이 공용 화장실에서 450번 확진자와 4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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