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도심침수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시행 중이다. 사진제공=울진군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하절기 집중호우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도심침수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이달부터 시행해 7월중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읍·면별로 준설 대상지를 일제 조사해 준설이 시급한 21개 구간 약 3km에 대해 추진한다. 하수도 준설 차량, 물탱크차, 기타차량 등을 투입해 약 1개월간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준설차량 진출입이 불가한 지역은 이번 준설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작업시 소음, 차량소통 방해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