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코로나와 사투… 김대균 김천보건소장 `아름다운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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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6-27 19:16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사진)이 지난 25일 퇴임식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직원들과 함께 휴일도 반납하고 휴가도 가지 않은 채 책임을 다하다 퇴임을 해 김천시 공직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퇴임한 김 보건소장은 1989년 김천시 사회과 직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아포읍 주민생활지원담당, 복지위생과 위생담당, 지역보건과 보건행정담당을 역임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 감문면장, 보건위생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0년 7월 김천시 보건소장으로 취임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32년 재직하는 동안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김천시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보건직이었지만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일자리경제과장 재직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는 등 김천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해 김천시의 화장실 문화개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천시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통합보건타운 신축 사업과 남면 보건지소 이전신축공사 그리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휴일도 반납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50여일의 휴가도 가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김천시 보건소 직원들은 “김대균 소장님께서 퇴임날까지 맡은바 소임에 충실하셨듯이 제2의 인생 설계는 잘 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항상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이날 퇴임한 김 보건소장은 1989년 김천시 사회과 직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아포읍 주민생활지원담당, 복지위생과 위생담당, 지역보건과 보건행정담당을 역임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 감문면장, 보건위생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0년 7월 김천시 보건소장으로 취임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32년 재직하는 동안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김천시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보건직이었지만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일자리경제과장 재직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는 등 김천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해 김천시의 화장실 문화개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천시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통합보건타운 신축 사업과 남면 보건지소 이전신축공사 그리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휴일도 반납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50여일의 휴가도 가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김천시 보건소 직원들은 “김대균 소장님께서 퇴임날까지 맡은바 소임에 충실하셨듯이 제2의 인생 설계는 잘 하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항상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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