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팔달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팔달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불안 및 우울을 호소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재난 심리회복지원 무료상담 서비스를 홍보하고 심리안정키트를 배부해 코로나19로부터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및 상담서비스 안내 ▲심리안정키트 150세트를 소상공인에게 배부했다.

한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9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직·간접경험자, 유가족, 목격자 및 구호활동에 참여한 사람 중 심리적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무료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