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교육청, 학생 등교 대비 방역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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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5-19 19:23본문
↑↑ 영덕군은 고3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확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영덕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영덕군은 지난달부터 학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 온라인 수업 참관 등을 진행했다.
고3 등교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 불안감 해소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안전한 학사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역 물품 전달
영덕군이 학생 등교에 앞서 지난달 2일 영덕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어린이용 면 마스크 2500장, 학생용 마스크 4만6천장으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원 받은 마스크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4형식 보호복 12개 비접촉식 체온계 27개 수술용 마스크 350장 안면보호구 79개 지원 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보호복(레벨 D)세트 68개를 확보 했다.
◆각 학교와 협력 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소는 학생 등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과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우선, 각 학교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유증상자 발생 대비해 선별진료소 위치와 진료 방법 등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 각 학교와 협력해 매일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진행 한다.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발생 시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영덕군은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확진환자가 이용한 교내 시설 이용 제한, 방역 등을 즉각적으로 실시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생들이 등교를 한다.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의심 증상이 발생 할 시 즉각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이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영덕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영덕군은 지난달부터 학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 온라인 수업 참관 등을 진행했다.
고3 등교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 불안감 해소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 안전한 학사 운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역 물품 전달
영덕군이 학생 등교에 앞서 지난달 2일 영덕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어린이용 면 마스크 2500장, 학생용 마스크 4만6천장으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원 받은 마스크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4형식 보호복 12개 비접촉식 체온계 27개 수술용 마스크 350장 안면보호구 79개 지원 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와 함께 보호복(레벨 D)세트 68개를 확보 했다.
◆각 학교와 협력 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소는 학생 등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과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우선, 각 학교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유증상자 발생 대비해 선별진료소 위치와 진료 방법 등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 각 학교와 협력해 매일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진행 한다.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발생 시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영덕군은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확진환자가 이용한 교내 시설 이용 제한, 방역 등을 즉각적으로 실시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생들이 등교를 한다.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의심 증상이 발생 할 시 즉각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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