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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종합자봉센터, 취약계층 결식 예방 `안녕한 한 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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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5-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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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농협에서 후원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대가야읍과 다산면 무료급식소 이용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김기창 고령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안녕한 한 끼 드림'을 통해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활발히 펼쳐 방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응원키트 전달,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다중시설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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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