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색으로 전하는 10명 여성작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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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8 18:50본문
↑↑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올해 첫 기획전 '각․색(각각의 색)' 중 윤종주 작가 작품.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은 이달 20일부터 8월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올해 첫 기획전으로 '각․색(각각의 색)'을 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으로 규정된 역할의 틀과 제한된 환경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한 여성작가 10명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회화의 중요한 조형요소이자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인식되는 요소인 ‘색’을 매개삼아 작품을 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여성으로서가 아닌 지금도 한 사람의 작가로서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작가의 길을 지켜나가고 각각의 독창적인 색을 꽃피운 이 시대의 여성작가를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신소연, 윤종주, 박정현, 유주희, 원선금, 정희경, 소영란, 정은주, 서지현 등 10명의 여성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재단 및 발전소 유튜브 등 SNS에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과 삶, 현실과 이상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녹아있는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으로 규정된 역할의 틀과 제한된 환경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한 여성작가 10명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회화의 중요한 조형요소이자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인식되는 요소인 ‘색’을 매개삼아 작품을 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여성으로서가 아닌 지금도 한 사람의 작가로서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작가의 길을 지켜나가고 각각의 독창적인 색을 꽃피운 이 시대의 여성작가를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신소연, 윤종주, 박정현, 유주희, 원선금, 정희경, 소영란, 정은주, 서지현 등 10명의 여성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재단 및 발전소 유튜브 등 SNS에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과 삶, 현실과 이상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녹아있는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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