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대경본부가 최근 경북 청도군 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사진제공=견보공단 대경본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도군 경로당 2곳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건보공단 대경본부는 최근 청도군청 협조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청도군 경로당 2곳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앞서 대경본부는 지난 6일에도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새송이버섯, 양파 등 지역농산물을 구매해(총500만원 상당) 대구·경북 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등 15개소와 자매결연세대 18세대에 전달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