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확정...2025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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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5-20 09:25본문
↑↑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모습. 청송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에서 열리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기간이 애초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났다.
19일 청송군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년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해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195억 원을 들여 조성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열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IAA와 (사)대한산악연맹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해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열리면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키는가 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에서 열리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기간이 애초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났다.
19일 청송군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년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해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195억 원을 들여 조성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열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IAA와 (사)대한산악연맹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해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열리면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키는가 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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