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어린이 횡단사고 예방···노란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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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15 20:54본문
↑↑ 북부초등학교앞에서 설치된 노란발자국.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강북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주변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89곳에 752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학교 주변뿐만아니라 주거지에서 학교까지 연계되는 통학로 상에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인도상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 모양을 이격 설치해 어린이들의 조급한 행동 특성에서 기인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북구는 2018년부터 강북초등학교 외 81곳, 2019년 혜송유치원 외 13곳 등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면서 어린이 횡단사고를 줄이고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북구 관계자는 "노란발자국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과 협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대기 및 건너기가 습관화되도록 보행안전 현장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학교 주변 주거지 횡단보도까지 노란발자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강북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주변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89곳에 752개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학교 주변뿐만아니라 주거지에서 학교까지 연계되는 통학로 상에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인도상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 모양을 이격 설치해 어린이들의 조급한 행동 특성에서 기인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북구는 2018년부터 강북초등학교 외 81곳, 2019년 혜송유치원 외 13곳 등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면서 어린이 횡단사고를 줄이고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북구 관계자는 "노란발자국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과 협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대기 및 건너기가 습관화되도록 보행안전 현장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학교 주변 주거지 횡단보도까지 노란발자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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