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전통시장(170개) 코로나 19 피해 회복···국비 78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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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15 11:28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통시장의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78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구·경북지역 158개 시장에는 공동마케팅을, 12개 시장에는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올해 제1차 추경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공고를 거쳐 대구·경북지역은 170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지원은 할인행사, 문화공연, 특별이벤트(경품, 체험부스 운영) 등 고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시장 규모에 따라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받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대구81곳, 경북77곳)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가을축제` 및 `크리스마스마켓`과 연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연대와 협력의 상징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12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대구10곳, 경북2곳)에 화재 알림시설,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 노후된 전기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시장을 보다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전통시장 자부담 10~50%)과는 달리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올해 제1차 추경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공고를 거쳐 대구·경북지역은 170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지원은 할인행사, 문화공연, 특별이벤트(경품, 체험부스 운영) 등 고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을 시장 규모에 따라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받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대구81곳, 경북77곳)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통시장 가을축제` 및 `크리스마스마켓`과 연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은 연대와 협력의 상징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12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대구10곳, 경북2곳)에 화재 알림시설,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 노후된 전기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시장을 보다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전통시장 자부담 10~50%)과는 달리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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