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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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5-18 06:14본문
↑↑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8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20∼60㎜, 경북 남부는 5∼20㎜다.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3도, 봉화·영양·울진 14도, 영천·경주 15도, 상주·구미 16도, 대구·포항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24도, 문경 23도, 경주 22도, 영덕 20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가 모두 0.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9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8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경북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 20∼60㎜, 경북 남부는 5∼20㎜다.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3도, 봉화·영양·울진 14도, 영천·경주 15도, 상주·구미 16도, 대구·포항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24도, 문경 23도, 경주 22도, 영덕 20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가 모두 0.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9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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