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남구청은 "신규로 위생관련 영업신고를 받은 영업주에 대하여 무료로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생활형 자가 소독과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신규 및 명의변경을 받아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로 살균 소독제 소진까지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업소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자형 자리배치,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로 손 소독하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 자제하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남구청은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소상공인 내수 진작 및 포항사랑 상품권 조기 사용을 위하여 오는 6월경 위생업소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주요대상은 일반음식점 300개소, 미용업 100개소, 제과점 20개소로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춘태 환경위생과장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업소별 철저한 자가 방역과 올바른 손씻기 운동에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