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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처리방법 다각화로 대형폐기물 예산 5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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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5-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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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가구·가전 등의 대형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대형폐기물(가구·가전 등) 반입량으로 인해 민간위탁 소각처리비가 증가하고 있어, 처리방법 다각화 및 대형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한다는 계획을 지난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내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된 2015년, 김천시에서 발생한 대형폐기물은 500톤 이었으나 2019년에는 1만1000톤이 발생해 210%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형폐기물 민간위탁 처리비는 2015년 6억원에서 2019년 27억원까지 350% 폭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폐기물의 배출량을 분석한 후, 대형폐기물 민간위탁 처리 방법 다각화 및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통해 2020년 대형폐기물 민간위탁처리비 총 24억원 중 5억원(폐기물 처리비의 20%)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행정 전반에 걸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절감하기 위한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생활쓰레기의 재활용율을 높여 생활쓰레기 처리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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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