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경북 버스 노사정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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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4 20:16본문
↑↑ 14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경북지역 버스 노사정 공동선언. 사진제공=대구고용노동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4일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경상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위기극복을 위해 '경북지역 버스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경북지역 버스노사는 지역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버스에 대한 방역조치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보건당국의 조치사항을 적극 준수하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는데 경북지역 버스노사정이 인식을 같이하고 버스업계의 경영정상화와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선언한 것이다.
경북지역 시외버스는 지난 3월부터 운행률이 평소대비 70%이상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사합의로 소속 노동자 900여명의 고용유지를 위해 순환휴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구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악화된 경북지역 경영정상화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180일간 총63억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경북지역 버스노사는 지역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버스에 대한 방역조치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보건당국의 조치사항을 적극 준수하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는데 경북지역 버스노사정이 인식을 같이하고 버스업계의 경영정상화와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선언한 것이다.
경북지역 시외버스는 지난 3월부터 운행률이 평소대비 70%이상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사합의로 소속 노동자 900여명의 고용유지를 위해 순환휴업을 하고 있다.
한편, 대구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악화된 경북지역 경영정상화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180일간 총63억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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