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2020년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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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4 20:15본문
↑↑ 독립유공자 진기동, 정계술, 이종악 선생의 후손들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14일 독립유공자 진기동, 정계술, 이종악 선생 등 3명의 후손을 초청해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진기동 선생은 1945년 경북 고령군에서 비밀결사 호의단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
정계술 선생은 1919년 3월27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독립에 기여했다.
이종학 선생은 1941년 2월 경북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다혁당 조직에 참여해 총무부원 등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퇴학을 당하고 옥고를 치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그분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이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진기동 선생은 1945년 경북 고령군에서 비밀결사 호의단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
정계술 선생은 1919년 3월27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독립에 기여했다.
이종학 선생은 1941년 2월 경북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다혁당 조직에 참여해 총무부원 등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퇴학을 당하고 옥고를 치뤘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그분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이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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