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CE인증 등 해외규격인증획득 소요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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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11 17:1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0년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CE인증 등 424개의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을 1억원 한도내에서 기업 매출액에 따라 50% 또는 70%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비롯해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코로나 19등 감염증 예방·진단업종 중소기업 또는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 선정(전국 15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
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 C사의 경우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전년보다 수출실적이 18만불에서 245만불로 급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상민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세계경기가 침체돼 있으나 해외규격인증을 준비해 경기회복시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경북중기업청은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에 애로가 있는 기업이 있으면 적극적인 상담 및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CE인증 등 424개의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을 1억원 한도내에서 기업 매출액에 따라 50% 또는 70%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비롯해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코로나 19등 감염증 예방·진단업종 중소기업 또는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추가 선정(전국 15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
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 C사의 경우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전년보다 수출실적이 18만불에서 245만불로 급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상민 대경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세계경기가 침체돼 있으나 해외규격인증을 준비해 경기회복시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경북중기업청은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에 애로가 있는 기업이 있으면 적극적인 상담 및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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