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2명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6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명이 늘어 누적 환자 수는 686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0명'을 기록했다. 8일 3명이 다시 발생했다가 9일은 다시 0명으로 줄었다.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11명이 추가돼 총 6411명(병원 3372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5명)이며, 완치율은 약 93.4%이다.

  한편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대구지역 접촉자는 질병관리본부 통보 4명, 자발적인 신고 9명 총 13명이다. 모두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3명은 음성, 10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는 벌써 6일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이 기록하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24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6일 연속 0명 발생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지난 2월 19일 첫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172명이다. 전날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적 57명이 계속됐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