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코로나19 함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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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11 17:09본문
↑↑ 대구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 도시락 배부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8일부터 28일까지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 68곳(무료급식소 17, 사회복지시설 3, 병원 및 기타시설 10, 노인관련기관 38)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하며,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급식 전·후 방역기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또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활동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NH농협 후원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15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267곳에 20억 상당의 총 40만개 도시락 및 생수를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일 제작·배부, 잔여 수량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8일부터 28일까지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 68곳(무료급식소 17, 사회복지시설 3, 병원 및 기타시설 10, 노인관련기관 38)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하며,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급식 전·후 방역기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또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활동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NH농협 후원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15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267곳에 20억 상당의 총 40만개 도시락 및 생수를 무료급식소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일 제작·배부, 잔여 수량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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