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 구룡포 ‘늘청춘 하우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란경)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구룡포 해수욕장을 비롯해 해변가 쓰레기 수거작업 및 마을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반적으로 일상생활이 불확실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도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면서 참여어르신들의 고립된 생활이 반복되면서 한 때 생계를 위협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92%의 접종률과 2차 접종을 대기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이나 요즘 한창 ‘갯마을 차차’ 드라마 촬영으로 이 지역에 깨끗한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 사회 정화사업을 체계적인 활동으로 재개를 하면서 구룡포의 보다 깨끗한 마을, 인심 좋은 마을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란경 늘청춘하우스 센터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구룡포 환경정화 활동개선에 큰 몪을 차지하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산부족으로 인해 쓰레기 봉투지원이 턱없이 부족함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애로점을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