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드론으로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입체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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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7 15:41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사업구역 확장 및 불법 훼손 등의 위반행위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선산개발사업장 17개소다.
입체검검은 원거리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자료를 사업구역 도면과 중첩시켜 불법훼손 행위를 쉽게 적발할 수 있다.
또 불법행위 발견이 어려웠던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공 등에서 불법행위 감시가 가능하다는 경각심을 주게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대구환경청은 별도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환경오염저감대책의 적정 시행여부,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지정·운영 등 법적사항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조치명령 및 공사중지, 고발 등 강력한 처벌로 협의내용이 이행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현장접근이 어렵고 육안으로 불법행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국민들의 환경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점검대상은 사업구역 확장 및 불법 훼손 등의 위반행위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선산개발사업장 17개소다.
입체검검은 원거리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자료를 사업구역 도면과 중첩시켜 불법훼손 행위를 쉽게 적발할 수 있다.
또 불법행위 발견이 어려웠던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공 등에서 불법행위 감시가 가능하다는 경각심을 주게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된다.
대구환경청은 별도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환경오염저감대책의 적정 시행여부,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지정·운영 등 법적사항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조치명령 및 공사중지, 고발 등 강력한 처벌로 협의내용이 이행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현장접근이 어렵고 육안으로 불법행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국민들의 환경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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