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코로나19로 느슨해진 교통문화 강하게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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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7 15:41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지역 교통 사망사고가 전월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월 기준 대구 지역 교통사고건수는 총984건으로 전달 772건 대비 212건(27.5%)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같은 달 기준 사망자수는 10명으로 전월대비 6명(150%)이 증가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6일까지 교통안전활동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고품격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사고요인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통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4월 기준 대구 지역 교통사고건수는 총984건으로 전달 772건 대비 212건(27.5%)이 증가했다.
이에 따른 교통사고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 같은 달 기준 사망자수는 10명으로 전월대비 6명(150%)이 증가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6일까지 교통안전활동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고품격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사고요인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통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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