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어려운 환경 낙심하지 말고 희망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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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5-05 18:45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 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 영상메시지를 발표한데 이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화상통화로 격려하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지 않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닭과 피자를 전달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도 전했다.
이날 영상통화는 아동양육시설인 경안신육원,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인 어머니를 둔 예천의 최모군(초등2)은 시종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이 지사와 격없이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상통화 후 가정위탁 아동을 별도로 방문해 격려했다.
아버지의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안동의 초등학교 6학년 정모군을 찾아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임시반장에게 반장자리를 빼앗긴 아픔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회상하며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비록 지금은 어려운 가운데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어린이날 선물도 전달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지 않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닭과 피자를 전달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도 전했다.
이날 영상통화는 아동양육시설인 경안신육원,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인 어머니를 둔 예천의 최모군(초등2)은 시종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이 지사와 격없이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상통화 후 가정위탁 아동을 별도로 방문해 격려했다.
아버지의 가출로 할머니와 생활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안동의 초등학교 6학년 정모군을 찾아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임시반장에게 반장자리를 빼앗긴 아픔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회상하며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비록 지금은 어려운 가운데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어린이날 선물도 전달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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