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수면 자원 보호 붕어 치어 1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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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5-05 17:51본문
↑↑ 상주시는 지난 4일 이안천 등 관내 하천, 저수지 9개소에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자원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붕어) 치어 17만미(마리)를 방류했다. 상주시 제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 4일 이안천 등 지역 내 하천, 저수지 9곳에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자원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붕어) 치어 1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붕어는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검사에 합격한 약 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외래어종의 난입으로 무너져가는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토종어류의 보호를 위하여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류사업을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줄어드는 토종어류 개체 수 복원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와 더불어 유해어종 퇴치사업 및 불법 어로 행위 감시를 적극 추진하는 등 수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 4일 이안천 등 지역 내 하천, 저수지 9곳에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자원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붕어) 치어 1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붕어는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검사에 합격한 약 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외래어종의 난입으로 무너져가는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토종어류의 보호를 위하여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류사업을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줄어드는 토종어류 개체 수 복원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와 더불어 유해어종 퇴치사업 및 불법 어로 행위 감시를 적극 추진하는 등 수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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