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이색 진행…`덕분에 챌린지`로 의료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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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5-06 20:16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올해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한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했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태교활동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지난 한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했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태교활동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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