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등산로 정비 사업` 쾌적·안전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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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5-03 16:54본문
↑↑ 김천시는 황악산, 고성산 등 시내 등산로 7개소 및 김천 100명산 중 3곳으로 총 32km의 등산로가 정비된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등산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정비하는 등산로는 황악산, 고성산 등 시내 등산로 7개소 및 김천 100명산 중 3곳으로 총 32km의 등산로가 정비된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위험구간 노면정리 및 목계단 교체 등 산행안전을 위한 위험구간 보강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밖에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용 사업에 사용될 자재의 총 무게는 약 128톤으로 자재운반을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 예산절감에 앞장섰으며 이는 인력으로 운반할 때와 비교해 약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등산로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찾고 즐거움을 느끼며,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도 지역 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보수가 필요한 다른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데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 등산로는 현재 백두대간 등 총 29개의 노선(약 250km)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사업지 선정을 위해 등산로 조사 및 민원인 제보 등을 토대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등산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정비하는 등산로는 황악산, 고성산 등 시내 등산로 7개소 및 김천 100명산 중 3곳으로 총 32km의 등산로가 정비된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위험구간 노면정리 및 목계단 교체 등 산행안전을 위한 위험구간 보강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밖에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용 사업에 사용될 자재의 총 무게는 약 128톤으로 자재운반을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 예산절감에 앞장섰으며 이는 인력으로 운반할 때와 비교해 약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등산로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찾고 즐거움을 느끼며,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도 지역 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보수가 필요한 다른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데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 등산로는 현재 백두대간 등 총 29개의 노선(약 250km)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사업지 선정을 위해 등산로 조사 및 민원인 제보 등을 토대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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