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사대부초,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색 어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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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3 21:53본문
↑↑ 경대사대부초 1학년 담임교사가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색 어린이 행사에 앞서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손편지를 쓰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일 경북대사범대부설초(이하 경대사대부초)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 개학에 따른 이색적인 축하 행사를 연다.
축하 행사는 우편으로 엽서 보내기, 우리 반 먹방(먹는 방송), 화상 학급놀이 등 학년별 특성을 반영했다.
1, 2학년은 화상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만 활용해 담임교사가 마음으로 전하는 축하 편지 읽어주기, 어린이날 노래 함께 들어보기 등을 진행한다.
1학년 각 담임교사는 앞서 편지 읽어주기 행사를 위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자필로 써서 우편으로 발송했다.
3~6학년은 화상으로 동시에 같은 동작이나 말 등을 하는 이구동성, 초성퀴즈, 다섯 고개, 자판을 활용한 눈치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놀이 시간을 갖는다.
이중 4~5학년은 사전 공지로 학생들이 먹고 싶은 과자, 음료 등을 조사해, 행사 당일 '따로 또 같이 우리 반 먹방'도 가질 예정이다.
6학년은 ○행시 짓기의 즉흥 백일장, 마피아 게임 등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상근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나 교외의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학교의 변혁이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사제동행행복시간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에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일 경북대사범대부설초(이하 경대사대부초)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 개학에 따른 이색적인 축하 행사를 연다.
축하 행사는 우편으로 엽서 보내기, 우리 반 먹방(먹는 방송), 화상 학급놀이 등 학년별 특성을 반영했다.
1, 2학년은 화상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만 활용해 담임교사가 마음으로 전하는 축하 편지 읽어주기, 어린이날 노래 함께 들어보기 등을 진행한다.
1학년 각 담임교사는 앞서 편지 읽어주기 행사를 위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편지를 자필로 써서 우편으로 발송했다.
3~6학년은 화상으로 동시에 같은 동작이나 말 등을 하는 이구동성, 초성퀴즈, 다섯 고개, 자판을 활용한 눈치 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놀이 시간을 갖는다.
이중 4~5학년은 사전 공지로 학생들이 먹고 싶은 과자, 음료 등을 조사해, 행사 당일 '따로 또 같이 우리 반 먹방'도 가질 예정이다.
6학년은 ○행시 짓기의 즉흥 백일장, 마피아 게임 등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상근 교장은 "코로나19로 학교나 교외의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학교의 변혁이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사제동행행복시간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에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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