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코로나19 장기화 특별대책 마련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소방본부, 코로나19 장기화 특별대책 마련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0-05-03 20:12

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도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소방업무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간단한 소방민원업무는 직접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 온라인 등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코로나19 피해 계약업체의 보호대책과 계약, 납품 등 전자적 방법을 활용한 계약업무를 추진해 지역 경기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간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전염을 막고자 소방훈련 방식을 변경하고, 화재·구조·구급출동의 대응방식도 변경된다.
 
실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관계인에게 소방훈련 영상과 훈련계획서를 제공해 소방훈련을 지도하고 대상처별 훈련 결과를 서면으로 제출받아 평가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런한 변화에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도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업무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