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꽃 단지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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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28 16:49본문
↑↑ 지난해 여름 황성공원에 피어오른 맥문동 꽃단지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올 여름에는 경주 황성공원에 있는 맥문동 꽃단지가 보랏빛 꽃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달 초 시민의 숲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단지 추가조성 사업을 진행해 맥문동 10만여 본을 추가 식재하면서 1.5ha가 넘는 대단위 맥문동 꽃 단지를 완성했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황성공원 소나무 숲 아래 피어오른 꽃을 보기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미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방문객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방문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가올 여름에도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맥문동 꽃 단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올 여름에는 경주 황성공원에 있는 맥문동 꽃단지가 보랏빛 꽃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난달 초 시민의 숲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단지 추가조성 사업을 진행해 맥문동 10만여 본을 추가 식재하면서 1.5ha가 넘는 대단위 맥문동 꽃 단지를 완성했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황성공원 소나무 숲 아래 피어오른 꽃을 보기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미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방문객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방문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가올 여름에도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맥문동 꽃 단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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