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당선자 ˝경주를 세계적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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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4-28 15:15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미래통합당 김석기 의원이 경주를 '역사문화특례시'로 만들고 문화관광부의 관광청이 신설되면 경주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27일 총선 당선 인사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을 제정해 경주 발전의 기초를 마련했다면 다가오는 임기동안에 반드시 특례시 지정과 관광청 유치를 통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광청 신설은 미래통합당 당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21대 국회에선 꼭 산자위 간사가 돼 탈원전정책 폐기와 월성1호기 재가동에 앞장서겠다"며 "탈원전정책은 이대로 갈 경우 대한민국 산업 전체가 다 망한다는 관점에서 이를 꼭 폐기시키도록 앞장서고 경주에 친환경 원전 클러스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선됐다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주가 워낙 어렵고 나라가 워낙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뜻에 보답하는 길은 경주시민의 대표로, 재선국회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는 내세운 공약이 있고 그 공약을 차근차근 지켜내겠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일들도 마무리 해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선의원으로서의 정치적 역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나라가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2년 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에 힘을 모아서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제께 국회에서 재선의원 모임을 가져 김종인 비대위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한 목소리로 비대위의 역할이 필요하며 김종인 대안이 타당하다는 뜻을 모았다"며 "선거에 참패한 상황에서 곧바로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를 뽑는 것은 여건상 쉽지 않고 국민에게 분열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실망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비대위의 기간과 권한에 대해선 28일 전국위원회와 29일 당선자대회에서
의견을 충분히 들어 결정될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에서 정권을 찾아오는 일"이라고 밝혔다.
당직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 2년 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오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재외동포 위원장은 맡을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때 국내도 중요하지만 해외동포 유권자 200만명이 우리 당의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직을 맡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대표에게 조언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김종인 위원장과는 친분이 두텁기 때문에 많은 조언을 할 것이고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내 재선의원 모임에서 좌장 역할을 제안받고도 고사한 이유에 대해선 "우리 당이 국민에게 비치는 것이 노회하고 구태의연한 것이어서 모든 것이 새롭고 참신하게 보여야 한다"며 "나이가 가장 많다고 좌장을 하라고 하는데 가장 젊은 김성원 의원을 간사로 선출해 통합당의 바뀌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려 했으며 모든 면에서 그런 생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주시민의 대표로 시민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김 의원은 27일 총선 당선 인사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을 제정해 경주 발전의 기초를 마련했다면 다가오는 임기동안에 반드시 특례시 지정과 관광청 유치를 통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광청 신설은 미래통합당 당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21대 국회에선 꼭 산자위 간사가 돼 탈원전정책 폐기와 월성1호기 재가동에 앞장서겠다"며 "탈원전정책은 이대로 갈 경우 대한민국 산업 전체가 다 망한다는 관점에서 이를 꼭 폐기시키도록 앞장서고 경주에 친환경 원전 클러스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선됐다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주가 워낙 어렵고 나라가 워낙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뜻에 보답하는 길은 경주시민의 대표로, 재선국회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는 내세운 공약이 있고 그 공약을 차근차근 지켜내겠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일들도 마무리 해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선의원으로서의 정치적 역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나라가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2년 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권을 교체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에 힘을 모아서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제께 국회에서 재선의원 모임을 가져 김종인 비대위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한 목소리로 비대위의 역할이 필요하며 김종인 대안이 타당하다는 뜻을 모았다"며 "선거에 참패한 상황에서 곧바로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를 뽑는 것은 여건상 쉽지 않고 국민에게 분열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실망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비대위의 기간과 권한에 대해선 28일 전국위원회와 29일 당선자대회에서
의견을 충분히 들어 결정될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에서 정권을 찾아오는 일"이라고 밝혔다.
당직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 2년 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오는 역할을 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재외동포 위원장은 맡을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때 국내도 중요하지만 해외동포 유권자 200만명이 우리 당의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직을 맡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대표에게 조언하고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김종인 위원장과는 친분이 두텁기 때문에 많은 조언을 할 것이고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내 재선의원 모임에서 좌장 역할을 제안받고도 고사한 이유에 대해선 "우리 당이 국민에게 비치는 것이 노회하고 구태의연한 것이어서 모든 것이 새롭고 참신하게 보여야 한다"며 "나이가 가장 많다고 좌장을 하라고 하는데 가장 젊은 김성원 의원을 간사로 선출해 통합당의 바뀌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려 했으며 모든 면에서 그런 생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주시민의 대표로 시민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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