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오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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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5-03 07:45본문
↑↑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연휴 나흘째인 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 소식으로 건조특보와 초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북 남서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영주 14도, 안동·울진 15도, 대구·경주 16도, 포항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22도, 대구·경주·영주 21도, 포항·안동·울진 20도, 김천 19도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 0.5~1.5m, 남부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려 대부분 지역의 건조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연휴 나흘째인 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 소식으로 건조특보와 초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북 남서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영주 14도, 안동·울진 15도, 대구·경주 16도, 포항 17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22도, 대구·경주·영주 21도, 포항·안동·울진 20도, 김천 19도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 0.5~1.5m, 남부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려 대부분 지역의 건조특보가 해제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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