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대구시의원, 대구산업선철도 서재·세천역 신설·노선변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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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28 18:35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1)이 29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재·세천 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이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지역을 경유하는 대구산업선 철도역 신설 및 노선 변경을 촉구한다.
강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계획이 기존에 계획된 노선과 같이 와룡산과 금계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된다면 서재·세천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은 철도노선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며 “대구산업선 철도기본계획에 이 지역을 경유하는 철도노선 변경과 신설역사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사읍과 서재·세천지역의 인구는 2020년 현재 9만1000명으로 연평균 6%로 증가하였고 성서5차 산업단지는 104개 입주업체에 4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도로인프라 시설이 열악하고 시내버스 노선도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사읍 서재·세천 지역은 대구산업선철도 노선 중 환승역을 제외하고 인구가 가장 많다”며 “시내버스노선 조정내역을 보면 최근 수요폭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해 버스노선과 운행대수를 조정했으나 주민과 기업체근로자들의 출퇴근 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으로 시내버스 증차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기본 및 실시설계계획 수립 시 철도노선이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대구시 철도망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존에 와룡산과 금계산 방면으로 계획돼 있는 노선을 서재·세천지역 방면으로 변경해 철도 역사를 설치해야 한다"고 거듭강조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강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계획이 기존에 계획된 노선과 같이 와룡산과 금계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된다면 서재·세천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은 철도노선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며 “대구산업선 철도기본계획에 이 지역을 경유하는 철도노선 변경과 신설역사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사읍과 서재·세천지역의 인구는 2020년 현재 9만1000명으로 연평균 6%로 증가하였고 성서5차 산업단지는 104개 입주업체에 4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도로인프라 시설이 열악하고 시내버스 노선도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사읍 서재·세천 지역은 대구산업선철도 노선 중 환승역을 제외하고 인구가 가장 많다”며 “시내버스노선 조정내역을 보면 최근 수요폭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해 버스노선과 운행대수를 조정했으나 주민과 기업체근로자들의 출퇴근 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으로 시내버스 증차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기본 및 실시설계계획 수립 시 철도노선이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대구시 철도망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존에 와룡산과 금계산 방면으로 계획돼 있는 노선을 서재·세천지역 방면으로 변경해 철도 역사를 설치해야 한다"고 거듭강조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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