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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공무직근로자 5개 직종 2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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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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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올해는 5개 직종 20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으로 증가하는 공무직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채용의 공정성 확보 등의 필요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통합 선발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55세 이상 만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또 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5배수 선발), 체력시험(3개 종목: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에 따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직종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시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광식 시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통합 정기채용과 시험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채용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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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