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방역컨설팅단 발대`… 생활방역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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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4-27 18:48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상황이 다소 호전되는 것과는 별개로 언제든지 다시 확산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방역컨설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7일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 겸 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방역 및 감염병에 대한 전문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포항시 방역컨설팅단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을 통한 장기화 등에 대비해 각종 시설별 방역사항을 지도·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방역·예찰에 나서는 체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방역컨설팅단은 경로당 및 요양시설, 어린이집, 학원, 유흥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및 PC방, 전통시장 및 가축시장, 대중교통시설 등 9개 시설에 민간인 94명을 포함한 총 146명이 12개 컨설팅 팀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방역기반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27일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 겸 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방역 및 감염병에 대한 전문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포항시 방역컨설팅단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을 통한 장기화 등에 대비해 각종 시설별 방역사항을 지도·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방역·예찰에 나서는 체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방역컨설팅단은 경로당 및 요양시설, 어린이집, 학원, 유흥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및 PC방, 전통시장 및 가축시장, 대중교통시설 등 9개 시설에 민간인 94명을 포함한 총 146명이 12개 컨설팅 팀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방역기반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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