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로봇공학전공 최홍수 교수,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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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28 18:3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로봇공학전공 최홍수 교수가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기념 정부 포상에서 과학기술 진흥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홍수 교수는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세포 이송 개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마이크로로봇 분야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우수 저널에 70여 편의 논문과 70여 회 이상의 학술 발표를 진행했고 88건의 특허 출원을 보유하는 등 마이크로로봇 분야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심장 관상동맥 치료 기술 및 시스템, 세포 및 약물전달, 마이크로 초음파 트랜스듀서 어레이 등의 신기술을 연구 중이다.
또 현재까지 수행한 국가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작년 7월 스타트업을 설립해 연구용 자기장 제어시스템을 사업화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홍수 교수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마이크로로봇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제53회 과학의 날(4월 21일)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과학기술 진흥과 정보통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최홍수 교수는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세포 이송 개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마이크로로봇 분야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우수 저널에 70여 편의 논문과 70여 회 이상의 학술 발표를 진행했고 88건의 특허 출원을 보유하는 등 마이크로로봇 분야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심장 관상동맥 치료 기술 및 시스템, 세포 및 약물전달, 마이크로 초음파 트랜스듀서 어레이 등의 신기술을 연구 중이다.
또 현재까지 수행한 국가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작년 7월 스타트업을 설립해 연구용 자기장 제어시스템을 사업화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홍수 교수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마이크로로봇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제53회 과학의 날(4월 21일)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과학기술 진흥과 정보통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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