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총선 망친 낙선 지도부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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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4-27 17:44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로 규정하며 연일 날선 비판을 해온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이 27일 이번에는 심재철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심판을 받아 낙선한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김종인 비대위를 추인 한다면 이 당은 미래가 없다"면서 "퇴장하는 사람들이 당의 진로와 방향을 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당선인은 "당선자 총회에서 중지를 모아 향후 당의 진로와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순리"라며 "모든 결정권을 당선자 총회에 넘겨 주고 총선 망친 낙선 지도부는 이제 그만 총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 당선인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더 이상 당을 농단하는 것을 단연코 반대한다"면서 "더 이상 노욕으로 찌든 부패 인사가 당 언저리에 맴돌면서 개혁 운운하는 몰염치한 작태는 방치하지 않겠다"라고 썼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홍 당선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심판을 받아 낙선한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김종인 비대위를 추인 한다면 이 당은 미래가 없다"면서 "퇴장하는 사람들이 당의 진로와 방향을 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당선인은 "당선자 총회에서 중지를 모아 향후 당의 진로와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순리"라며 "모든 결정권을 당선자 총회에 넘겨 주고 총선 망친 낙선 지도부는 이제 그만 총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 당선인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정체불명의 부패 인사가 더 이상 당을 농단하는 것을 단연코 반대한다"면서 "더 이상 노욕으로 찌든 부패 인사가 당 언저리에 맴돌면서 개혁 운운하는 몰염치한 작태는 방치하지 않겠다"라고 썼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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